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국 고속철도망 도입 준비 완료

국가철도공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전국 고속철도망에 본격 도입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KTCS-2는 국가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고유 철도기술로서, 철도의 안전성, 효율성, 경제성을 통시에 확보하는 핵심기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철도기술 자립성을 강화하고, 세계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2024.10.31)

철도시설 용품의 표준규격 일원화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에서 관리하던 철도시설 용품의 표준규격(KRCS)을 한국철도표준규격(KRS)과공단표준규격(KRSA)으로 통합,일원화했다고 밝혔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시설 용품의 표준규격 관리 일원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철도시설 용품을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게되어 신뢰성을 확보, 공단 최우선 가치인 고객만족 실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2024.6.27)

국토 내륙 철도망 완성의 첫걸음…중부내륙선 충주~문경 철도 개통

국토교통분ㄴ 정식 운행을 개시하는 중부내륙선(충주~문경)철도사업 개통을 11월27일 문경역에서 개최했다.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충북,경북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 만에 연결됨으로써 충주,문경,괴산 등 중부내륙지역의교통뿐만 아니라 산업,관광이 활성화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2030년부터 수서~광주(경기)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김천 사업을 차례로 완공하여, 서울에서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새로운 내륙간선철도망을 차질없이 구축하겠다” 라고 밝혔다(2024.11.26)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5개 지자체 사업제안…12월 선정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를 1차접수한 결과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총 5개지자체에서 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제안서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도시, 금융, 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평가, 발표평가,현장평가, 등을 거쳐 철도지하화 및 부지개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비 추정의 합리성, 재무적 타당성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4.10.28)